법무법인 지평은 4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법률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평 윤성원 대표변호사와 이재승최정규 변호사,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최현택 회장(대신정보통신 대표)과 권혁상 부회장(KCC정보통신 대표), 김형원 부회장(한국EDS 대표), 채효근 상근부회장, 백종선 사업총괄실장이 참석했다.
지평은 앞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원사들을 상대로 준법 경영 관련 자문과 분쟁 해결, 법률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계약법, 소프트웨어진흥법, 전자정부법 등에 관한 법률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계약과 관련된 법적 쟁송 △수주사업의 과업범위 확정 △불공정 발주 관행 등 회원사들의 실제 업무와 밀접한 내용을 자문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윤성원 지평 대표변호사는 “정보기술(IT) 산업의 최전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원사들에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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