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1차 예선으로 막을 올리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5차례 예선을 거쳐 10월말에 열릴 예정이다. 본선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한다.
1차 예선은 강원 원주 성문안CC,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경주 서라벌CC,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부여 백제CC, 4차 예선은 9월 18일 전북 임실군 상그릴라CC,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CC에서 열린다.
예선 참가 자격은 핸디캡 18이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다. 또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을 사용해야하고 볼, 모자, 장갑도 테일러메이드 것을 써야 한다. 본선에선 클럽 전부를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예선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2위에게는 스텔스2 드라이버, 3위에게는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4위에게는 스텔스2 레스큐, 5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 1더즌, 장갑, 모자, 퍼터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테일러메이드 용품 25% 할인권도 선물로 준다.
본선 우승자는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내년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받게 된다. 1~3위는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용품 할인권,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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