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교수와 김동균 박사과정 연구원,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컴퓨터 비전 분야의 핵심인 ‘픽셀 레이블링’ 문제를 수십 개의 적은 데이터로 광범위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 ‘비주얼 토큰 매칭’을 제안했다.
픽셀 레이블링은 AI가 물체 검출과 분할, 자세와 깊이 추정, 3차원 복원 등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이번 ICLR 최우수 논문상은 총 1754편 논문 중 점수가 가장 높은 상위 4편이 받았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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