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로즈의 증류소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했다. 대다수 미국 증류소가 켄터키에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이곳에선 옐로우로즈 증류소만의 풍미가 담긴 개성 있는 위스키가 탄생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특히 옐로우로즈 '해리스 카운티'의 경우 여타 버번위스키보다 호밀 함유량이 많아 버번 특유의 달콤함과 호밀의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균형감 좋은 버번위스키로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옐로우로즈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 신사동 '빌라레코드'와 '하이볼가든', 청담동 '화이트바'와 '미스터칠드런', 삼성동 '몰트바배럴' 총 5곳에서 진행된다.
빌라레코드의 칵테일 '로즈 플립'(Rose Flip)은 옐로우로즈 해리스 카운티와 포트와인을 사용해 장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로즈데이 맞춤 칵테일이다.
하이볼가든의 '왓 이프 텍사스 스노우즈'(What if Texas Snows) 칵테일은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 특유의 달콤한 풍미를 바닐라빈으로 살리고 패션프루트와 홍초의 과일향과 밀크폼의 부드러움을 더한 조화로움이 특징이다.
화이트바에는 텍사스의 정서를 여름에 잘 어울리는 펀치 스타일로 표현한 칵테일 '텍사스 섬머 펀치'(Texas Summer Punch)와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를 옐로우로즈와 텍사스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욜로 아이스 티'(Yolo Iced Tea) 두 가지가 준비됐다.
미스터칠드런바의 '샤인 온 유'(Shine On You)는 옐로우 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의 바나나와 캬라멜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레몬 머랭을 올려낸 디저트 칵테일이다.
이외에도 몰트바 배럴에서는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의 달콤함과 오렌지 큐라소와 레몬즙의 상큼함을 첨가한 칵테일 '스프링 부케'(Spring Bouquet)를 만날 수 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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