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7월 10일까지 2023년 산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 접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7월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에 총 19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산림청장상) 2팀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팀에게는 전문가 상담(멘토링) 지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최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인 2023 빅매칭 캠프참여 혜택 등을 지원한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실생활 속에서 산림 데이터가 유용하게 쓰이고, 나아가 창업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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