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아스트로 진진 "춤·랩만 하면 된다더니…노래 많아"

입력 2023-05-17 15:27   수정 2023-05-17 15:28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드림하이'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은하 프로듀서, 이종석 연출, 최영준 안무감독, 하태성 작곡가를 비롯해 배우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심현서, 안소명, 박규리, 오종혁이 참석했다.

2011년 KBS2에서 방송된 동명의 뮤직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드림하이'는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K팝 가수와 댄서, 선생님이 된 송삼동과 진국, 제이슨, 윤백희까지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진진은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그는 "가수로서의 포지션은 래퍼라 걱정을 많이 했다. 분명 처음엔 춤과 랩만 하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노래가 많더라. 새로운 난관에 부딪혔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벽을 넘어서면 길이 되듯 갈고 닦았다. 연습생 때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두가 고생한 뮤지컬이다. 정말 감사한 작품 잘 만난 것 같다.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드림하이'는 지난 13일 개막해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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