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오월 정신 계승, 자유·민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싸워야"

입력 2023-05-18 10:31   수정 2023-05-18 10:39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는 안팎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오월의 정신을 말하기 부끄러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올해는 ‘오월의 어머니’ 15명을 민주의문에서 직접 맞이한 뒤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 했다.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 대통령실 수석 6명 등이 참석했다. 여야 국회의원 170여명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6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