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킨초 카오링'이 한국 패키지를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킨초 공식 수입사인 그라운드는 18일 "카오링은 정·가품 섞어 팔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이슈가 있었다”라며 "이번 한국 패키지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카오링 정품을 직관적으로 식별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패키지는 블루·핑크 등 2종이다. 남·여아의 캐릭터가 바뀌고 한글설명이 추가돼 있다. '물놀이, 캠핑장 어디서나'처럼 사용처와 '살충성분無, 하루 12시간 사용가능' 같은 셀링 포인트가 한글로 적혀있다.
2018년 국내에 공식 출시된 '킨초 카오링'은 핫트랙스, 아트박스 외에도 대형마트, 편집숍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 스토어를 열고 도착보장 서비스를 런칭했다.
그라운드 관계자는 "적립금 혜택은 킨초 공식몰, 빠른 배송은 네이버 스토어로 기능을 나눴다"며 "체험팩 추가증정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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