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네이버 해피빈과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은 6월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진행하며, 특히 MZ(밀레니얼+Z)세대들이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퀴즈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들이 응원하는 환경 단체 2곳을 선정해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녹색금융 실천과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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