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는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OCI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숲 만들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도심에 숲을 조성하고, 탄소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OCI홀딩스는 비영리단체인 환경실천연합회와 지구 온난화 방지,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숲 조성 및 유지 관리 활동을 할 계획이다.
OCI홀딩스는 2025년까지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3000㎡ 규모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OCI 숲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은 “OCI홀딩스는 지주회사 출범을 발판 삼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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