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철거된 덕수궁 돈덕전(위 사진)이 100년 만에 재건됐다.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덕수궁 경내 석조전 뒤에 1902년 건립된 돈덕전은 대한제국의 영빈관으로 사용됐다. 문화재청은 2017년 재건 공사를 시작해 작년 11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오른쪽 사진은 1907년 돈덕전을 찾은 고종(가운데 난간) 일행.
2023-05-23 00:38 수정
[포토] ‘대한제국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100년 만에 재건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덕수궁 돈덕전(위 사진)이 100년 만에 재건됐다.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덕수궁 경내 석조전 뒤에 1902년 건립된 돈덕전은 대한제국의 영빈관으로 사용됐다. 문화재청은 2017년 재건 공사를 시작해 작년 11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오른쪽 사진은 1907년 돈덕전을 찾은 고종(가운데 난간)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