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인 26일에는 0시15분부터 90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축제장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현장 판매를 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상시 구매금액과 별도로 최대 20만원이다.
현장 판매는 행사기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은행 이동 모바일 뱅크에서 한다. 포항사랑카드는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2만1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기념해 28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행사를 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사과, 버섯, 꿀, 된장, 건오징어, 소고기, 돼지고기, 젓갈, 밀키트 등 36개 업체의 370여 개 품목이다. 신규 회원 가입자 200명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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