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MZ세대 직원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강연 형식으로 선보이는 ‘스탠더스(Stand Us)’ 4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직원간 ‘세대공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사원 3명과 책임 1명이 출연해 ‘요즘 트렌드는 셀프 브랜딩 입니다’를 비롯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움 보다는 설레임으로 받아 들이기’, ‘다양한 경험, 다양한 직무, 다양한 직원’,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활동을 통해 내가 얻는 것들’을 주제로 각 10분간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를 통해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4편의 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촬영 현장에서 강연하고 발표를 들으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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