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대대적인 개편을 기념해 특판 채권 4종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4종의 특판 채권 상품은 AA-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으로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은 절세 채권이다. 국내 채권 3종목(종목당 100억원 한도), 달러 표시 채권 1종목(500만달러 한도)이다.
국내 채권은 토지주택공사가 발행한 2023년 10월 28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 한국증권금융이 발행한 2024년 1월 22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 케이비캐피탈이 발행한 2024년 1월 25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 등이다.
달러 표시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2025년 10월 5일 만기 채권(6개월 이표채)이다. 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다. 이자는 6개월마다 달러로 지급되며, 만기에도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4종의 특판 채권은 신한알파 앱(응용프로그램)에서 매수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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