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관계자들이 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라 서초대로 강남역사거리 방면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는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에서 일정 기준 이상 측정되면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리는 ‘침수 예·경보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의 110명 인력이 참여했다.
지금은 훈련중, 미리 대비하는 서울시
왼쪽 사진은 24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통제된 도로 모습,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8월 9일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모습.
/ 임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