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수 문학평론가가 세 번째 평론집을 펴냈다. 제24회 대산문학상을 안겨준 전작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 이후 9년 만이다. 김윤식, 황석영 등 ‘가버린’ 사람들은 그의 비평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쉰다. 옛 작가부터 신진 작가들까지 한국 문학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렸다. (문학동네, 572쪽, 2만5000원)
정홍수 문학평론가가 세 번째 평론집을 펴냈다. 제24회 대산문학상을 안겨준 전작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 이후 9년 만이다. 김윤식, 황석영 등 ‘가버린’ 사람들은 그의 비평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쉰다. 옛 작가부터 신진 작가들까지 한국 문학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렸다. (문학동네, 572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