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삼면이바다since1991(남도소반 주식회사)이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5000만원 상당의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삼면이바다since1991은 전라남도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 제조기업으로, 2021년 센터에 입주한 이래 △공간 및 시설 지원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운영 △선택형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삼면이바다since1991에서 만들어 낸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률 749% 이상 기록,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 30분 내 완판, 롯데ON 쇼핑몰 입점 등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로부터 시드투자를 받게 됐다.
이인용 원장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은 꼭 필요한 요소”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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