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호반프라퍼티는 2021년에도 임차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김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프라퍼티의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은 국내 최초 100% 임대상가로 알려져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외식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발생한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주거용 임시주택 10개 동을 지난 26일 전달했다. 조립주택에는 붙박이장, 주방가구, 신발장 등 지역 주민의 주거에 필요한 가구를 넣었다. 조립주택은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 성능으로 제작했고, 주민의 사계절 생활을 고려해 냉난방기도 설치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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