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신작 공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네오위즈는 전거래일 대비 2850원(6.18%)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2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내달 9일 오프라인 쇼케이스 개최가 예정된 신작 'P의 거짓'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의 거짓은 이탈리아의 유명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다. 독일 '게임스컴 2022'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지난 4월 이용자 대상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진행한 뒤 PC플랫폼 기반 최적화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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