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망·쉼터 확충에 1360억…인천 '물류정책 계획안' 확정

입력 2023-05-31 18:28   수정 2023-06-01 01:07

인천시가 31일 ‘2023 인천 물류정책 시행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올해 1360억원을 투입해 △미집행 도로망 건설 △디지털 물류 전환 사업 △생활물류 쉼터 조성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 △항공정비산업(MRO)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다. 항공·선박 화물의 원활한 물류를 위한 도로망 확충, 드론이나 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스템 구축, 물류 종사자 쉼터 제공, 수소·전기화물차 등 친환경 운송 수단 확대 등이 사업 내용의 골자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항공정비산단 활성화를 위한 물류체계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인천 물류정책 10년 기본 계획안’을 확정하고 △물류 거점의 연계체계 구축 △스마트 물류체계 전환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조성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발굴 △특화 물류산업 육성 등 5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