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분야별 정책 전문가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홍석우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공정거래위원장 출신 김동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정진엽 부민병원 의료원장, 중소기업청장 출신 한정화 한양대 명예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정책자문위는 규제개혁, 고금리·고부채 애로, 노동시장 개혁, 대·중소기업 양극화,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중소기업 정책 현안을 논의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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