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UKISS)가 6인조 컴백을 확정했다.
유키스는 지난달 3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섯 멤버의 실루엣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명 '플레이리스트(PLAY LIST)'가 처음 공개된 가운데,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수현, 훈, 기섭의 모습과 함께 베일에 싸인 멤버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키스는 오는 28일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하며, 2017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널 맞이할 준비' 이후 약 5년 6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이들은 그리웠던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만만하니', '시끄러!!', '0330'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2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은 만큼, 유키스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유키스는 6인조 컴백에 앞서 멤버 훈, 수현의 솔로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들은 6인조 앨범 발매 이후 내달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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