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는 자사의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비즈그라운드'가 '한국의 소비자 대상' 기업신용평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CB는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비즈그라운드를 통해 기업신용평가 시 비재무 평가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기존 재무데이터 중심의 평가 방식 외에 다양한 비재무 정보를 평가체계에 적극 반영해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들의 평가 불이익을 개선해왔다.
또한 평가 결과를 빨리 받아보기 위해 비싼 추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던 기존 기업신용평가 서비스들과 달리 기본 수수료로 다음 날 바로 등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정부지원사업, 공공입찰 정보 알림 등 부가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여 기업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KCB 관계자는 "최근 비즈그라운드 기업 고객 누적 방문자 수가 65만 명을 넘었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기업평가 시장을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 평가 시장에서 고객의 어려움들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기업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신용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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