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2027년까지 121억원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 서비스로봇 애자일 제조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제조, 실증 평가, 신뢰성 평가 등을 위한 장비 26종을 갖추기로 했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난해 LG전자 로봇사업부가 이전한 구미를 중심으로 부품 국산화, 핵심 기술 공동 개발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을 시작해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구미=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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