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익산지점을 하나은행 점포 인근 성호빌딩 2층으로 이전해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증권 익산지점은 1998년 1월 개점해 20년 넘게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2년에는 군산지점과 통합해 규모를 키웠다.
새로 오픈한 익산지점은 인근의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주식, 펀드 등의 상품군과 함께 하나로 연결랩을 비롯한 하나증권만의 고유 상품도 선보인다. 점포의 세미나 시설과 모임 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의수 하나증권 익산지점장은 “익산지점은 손님들의 니즈에 꼭 맞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익산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처음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금리 우대 특판 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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