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이미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최초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는 주가 산정을 위한 비교 그룹에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등을 넣으며 희망 공모가 범위를 2만2000~2만6000원으로 잡았다. 이후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고 증권신고서를 정정했다.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선 공모가가 희망 범위(2만~2만4000원) 최하단인 2만원으로 결정됐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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