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축제인 ‘2023 글로벌 ESG 콘퍼런스’(사진)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석학 연구모임인 CGS와 한국관광연구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경제신문사 등 18개 기관이 후원했다.
라무 다모다란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의장과 카예천 홍콩 폴리텍대 학장 등 17개국 150여 명의 학자 및 전문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ESG 경영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했다. ESG 관련 각종 전시회와 시상식, 학술대회 등의 행사도 이어졌다.
이영섭 인피티니컨설팅 대표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모여 ESG 경영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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