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2019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을 맡아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ATW로부터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을 받은 바 있다.
조 회장은 시상식에서 “대한항공 고객 및 임직원, 최고 파트너인 델타항공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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