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국비 5억원으로 매곡 2·3차 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 부지 0.5㏊에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을 한다.
주요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스트로브잣나무, 해송, 이팝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이다.
모두 23종 1만8018그루를 심는다.
시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중산 1·2차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12억원을 들여 면적 1.1㏊에 8244그루를 심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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