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빙수 열풍에 더 플라자도 빙수를 내놨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운영하는 카페&바 더라운지는 여름을 맞아 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더라운지 전통 팥빙수(4만7000원)는 우유 얼음에 인절미 가루와 팥, 우도땅콩 EBA 아이스크림이 들어간다. 그 위에 감말랭이, 약과, 인절미 등 전통 간식을 고명으로 올렸다.
EBA(Everything But Artificial)는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재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건강한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통 파인애플 위에 망고 EBA 아이스크림과 망고 과육을 올린 과일 빙수(6만5000원)도 함께 판매한다.
더 플라자 웹 회원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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