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진 대표는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승강기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하중시험 관련 단체 표준을 제정하고 승강기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해 승강기 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 표창과 협동조합 대상을 받는 데 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철호 대표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한 게 주효했다.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동양전자공업 설립 이후 26년간 노사 분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생 협력한 것도 이번 선정에 영향을 줬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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