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절차는 10여 분 만에 끝났고,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선거에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로 나서 선출이 유력시된다.
아프리카 2개 비상임이사국 자리에는 알제리와 시에라리온이, 중남미 1개 자리에는 가이아나가 경합 없이 단독 입후보했다.
동유럽의 경우에만 비상임이사국 1개 자리를 놓고 슬로베니아와 벨라루스가 경합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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