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마약사범 평생 입국금지"…정부, 2차 불법체류 단속

입력 2023-06-08 09:54   수정 2023-06-08 09: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가 올들어 두 번째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에 나선다.

법무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을 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3~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하는 합동단속이다.

정부는 이번 단속에선 범죄자 등 국내 체류질서를 어지럽히는 외국인과 불법 입국·취업을 알선하는 브로커 적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마약범죄에 관여된 외국인에게는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비교적 죄가 가벼운 마약 범죄자라도 형사처벌과 함께 강제출국시켜 영원히 한국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외국인 범죄와 불법 취업 알선 브로커 등에게 엄정히 대처해 국민과 외국인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체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