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 에이노가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7집 앨범 'Subconscious'(서브칸셔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년 9개월의 공백기의 마침표를 찍는 이번 앨범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팬들을 향한 짙은 그리움을 온전히 담아냈다.
'잠재의식'이라는 뜻을 지닌 'Subconscious'는 스스로를 빛나게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esigner'(디자이너) 비롯해 멤버들의 자작곡 'Call U Mine(콜 유 마인)'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 'Reason(리즌)' '보고싶어서'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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