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네오위즈는 전일보다 2500원(5.38%) 오른 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상상인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신작 'P의 거짓'으로 수익창출원이 늘었다는 평을 덧붙이면서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성장성이 낮은 포커와 고스톱 등 웹보드 게임 위주의 사업편성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초반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이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수익창출원이 더해져 실적과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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