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극동 씨가 그동안 대한노인회에서 발행하는 신문인 혜인시대에 연재한 ‘한 시간만 배우면 남은 생이 즐겁다. 어른들의 쉬운 스마트폰 사용법’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반 씨는 이전 직장인 코레일에 근무할 때에도 ‘카톡 100배 즐기기’를 만들어 직장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어른들의 쉬운 스마트폰 사용법’은 총 20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기본 지도 검색부터 돈 보내기, 주식투자하기, 스마트 폰으로 쇼핑하기, 유튜브 동영상 제작, 카페 블로그 만들기, 버스 기차 타기 등 일상에서 쉽게 배워야 할 주제를 선정했다.
반 씨는 지난해 1월 혜인시대 창간호부터 스마트폰 사용법 연재를 시작해 이달 첫 주에 20번의 연재를 끝마쳤다.
이 책은 46배판(B5)182x257㎜사이즈 총 100쪽으로 어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12포인트 크기로 인쇄했다.
철도전문인재뱅크 출판사에서 발행했고 오는 21일부터 인터넷 서점 등에서 살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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