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김태호 PD, 미키 김 전 구글 디렉터 등이 강사로 나서 성공 경험을 공유한다. 커리어 위크를 통해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한 임직원들은 나중에 사내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내 공모는 2020년 시작된 LG화학의 대표적 사내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결원이 발생한 부서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채용하는 제도다. 소속 팀에 2년 이상 근무한 사무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300여 명이 직무 전환에 성공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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