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전기차 소재 기업으로 체질변화 선언에 상승세

입력 2023-06-14 10:14   수정 2023-06-14 10:15



애경케미칼이 전기차 소재 기업으로 체질 변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570원(13.5%) 오른 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애경케미칼은 지난 5일 탄소섬유 기반의 프리프레그와 전기차 내장 소재인 SMC를 활용해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 탄소섬유인 SMC는 애경케미칼이 2021년 개발한 대표적인 경량화 소재다. 애경케미칼은 2030년까지 전기차 소재 부문의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발표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을 필두로 산업 전반적으로 강도는 높고 무게는 가벼운 소재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하면서 이차전지 부문 등으로 신중하게 사업 확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