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꿈자람 멘토링은 주택금융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교대 재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초등학생 멘티를 선정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와 조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 멘토링은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진로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발생한 아동의 학습결손을 해소해 성장기에 안정적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전 활동보다 지원금액을 1000만원(5000만원→6000만원) 확대해 진행한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HF 꿈자람 멘토링’ 활동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HF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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