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가 운영하는 {창}은 창업가 양성 및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개발, 운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팀 빌딩부터 네트워킹 서비스, 실전 창업 강의 등의 창업 기초 교육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팀 대상으로 팀스파르타가 직접 시드 투자를 진행해 성장 동력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현재 {창}은 예비 창업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누적 지원자 수 약 8000명, 누적 팀은 121개가 참여했다.
{창}의 첫 투자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곳은 총 5곳이다. 투자를 유치한 아르마딜로 운영사 3PC의 김대영 공동대표는 “기존 헬스트레이너라는 직무로 업계에 몸 담다가 직접 서비스와 기업을 운영하고 싶다는 창업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창}을 통해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투자금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사회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팀에게는 팀스파르타 본사 사무실에 입주할 수 있는 권한과 멘토링 및 개발자 인력 지원, ‘네이버 클라우드’, ‘AWS’ 등의 파트너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캡스톤파트너스, 땡스벤처스, 매쉬업엔젤스, 퓨처플레이 등 파트너 VC 6곳을 통한 후속 투자도 연계해 창업팀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울 예정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인생을 걸고 창업에 뜻을 두신 분들이 많은 만큼 초기 창업 성공의 근간이 되는 팀 구성부터 창업 기본 교육과 인사이트 제공, 투자 결정까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창}을 운영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으로 양성된 역량 있는 인재 풀이 모인 기업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예비 창업가 커뮤니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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