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49억원 규모의 특별 분기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0일로 1주당 배당금은 1300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148억6280만원이다. 컴투스는 배당 취지에 대해 "주주 이익 환원 및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3년간 직전 3개년 평균 영업현금흐름의 33%를 재원으로 확보하고, 이를 주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매입 자사주 50%는 소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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