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한맥'이 여름철을 맞아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부드럽고 밀도 높은 거품을 추출하는 미세한 입자의 '마이크로 크림 탭'이 적용된 전용 디스펜서로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거품을 더 오래 지속되게 만들고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용잔도 함께 선보인다.
오비맥주 측은 "부드러운 거품과 목넘김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달부터 특급 호텔과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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