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1라운드 경기가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14시 30분 현재, 대회에 출전한 전 선수들이 티오프 한 가운데, 오전에 출발한 허다빈과 이제영이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다.
5언더파를 기록한 현세린이 단독 3위,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임진희가 김아현, 김유빈과 함께 4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올랐다.
오후에 출발한 이예원은 2번, 3번, 4번 세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지난해 챔피언조에서 경험을 쌓은 서어진도 8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3언더파 공동 7위를 마크하고 있다.
◈ 1라운드 14시 30분 현재
공동 1위 (7언더파) : 허다빈, 이제영
3위 (5언더파) : 현세린
공동 4위 (4언더파) : 김아현, 김유빈, 임진희
공동 7위 (3언더파) : 박보겸, 최예림, 마다솜, 서어진, 이예원
포천힐스CC=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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