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선보인 마늘 소스 신메뉴 시리즈가 50일 만에 30만마리 넘게 판매됐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일 출시한 신제품 '갈리시오소' 시리즈가 50일 만에 누적 30만마리 넘게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마늘 풍미를 살린 치킨인 갈리시오소 시리즈는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에 갈릭 양념을 뿌린 '바삭갈릭', 허니소이 소스를 더한 '단짠갈릭', 허니소이 소스와 버터를 함께 바른 '착착갈릭'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해당 기간 BBQ 애플리케이션(앱)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바삭갈릭이 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단짠갈릭, 착착갈릭이 뒤를 이었다.
BBQ 관계자는 갈리시오소 시리즈에 대해 "출시 직후부터 일평균 6000마리 이상 판매되며 단기간에 30만마리를 돌파했다. 온라인에서 '마늘의 민족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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