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킹이란 50년 이상 매년 배당을 늘린 기업을 뜻한다. 이 ETF는 3M,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투자한다. 총보수율은 연 0.05% 수준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배당킹 ETF의 배당수익률은 연 3.21%로 S&P500지수(연 1.67%)보다 높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자산배분형 ETF 2종도 같은 날 상장한다. ‘KBSTAR 글로벌주식분산액티브’는 선진국과 신흥국 등 여러 지역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는 대형주, 채권, 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