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28일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앞서 영국 런던 등에서 프로모션을 펼쳤던 '미션 임파서블7' 출연진과 스태프는 서울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 뿐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7'을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함께 한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11번째다. 지난해 '탑건:매버릭'으로 내한한 후 "또 오겠다"고 약속했던 톰 크루즈는 1년 만에 이를 지키게 됐다.
남다른 팬서비스로 한국 관객들에게 '톰 아저씨'로 불리는 톰 크루즈가 이번 내한에서는 어떤 특급 이벤트를 펼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톰 크루즈는 국내 취재진과의 미디어 콘퍼런스 뿐 아니라 레드카펫 등 짧지만 알찬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턴트 없이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 개봉에 앞서 선보인 9분 풀타임 액션 영상에서 오토바이를 탄 채로 절벽에서 낙하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스턴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오는 7월 12일 개봉.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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