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스원은 올해 3만대 설치를 목표로 추진중인 차량관제시스템(FMS)사업과 월 거래금액이 400억원에 달하는 아이엠에스폼 사업들이 투자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엠에스폼은 전자계약, ERP, 탁송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이다. 500여 개 중소렌터카업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는 여러 B2C 플랫폼에서 연동되어 사용되고 있다. 국내 16개 보험사와 협력하여 보험대차 시장을 전산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치한 투자금은 향후 자체 개발 플랫폼 연동을 통해 SaaS, 핀테크 사업 등으로 확장하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탁 아이엠에스원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으로 당사의 모빌리티 솔류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차량, 정비?부품, 탁송 중개와 같이 완성형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IoT와 AI를 통합한 FMS활용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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