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날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산=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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