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넷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차세대 스포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2023년 국제 스포츠 인재 및 국제심판 양성 교육’ 과정(이하 국제스포츠인재양성)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스포츠인재양성’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며, 급변하는 국제스포츠 이슈 분석과 현장 실무 인턴쉽 협업을 위해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인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을 위해 YBM넷이 참여하게 됐으며, 국민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도 함께 참여한다.
또한, ‘국제스포츠인재양성’ 과정은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과 ‘국제 심판 양성’ 사업으로 나뉜다. △국제스포츠인재양성 과정은 ‘외국어집중과정’, ‘직무집중과정’, ‘직무고급과정’, ‘해외학위 취득 지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심판과정은 ‘국제심판 역량강화’, ‘국내심판 역량강화’, ‘수료생 사후 외국어교육’, ‘심판 통합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YBM넷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국제스포츠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훌륭한 전문 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YBM넷은 모기업 YBM의 노하우와 콘텐츠에 IT 기반 기술력을 결합한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 외국어 교육부터 IT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및 직무역량개발 교육까지 '종합 교육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며 교육과정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 교육 콘텐츠의 해외 수출, 공교육 지원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지수'(K-BPI)에서 16년 연속(2008~2023년)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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