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혈액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진현기 신동아건설 대표는 "최근 혈액을 구하기 힘들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들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전달된 헌혈증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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